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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존중해요

서로 존중해요

우리 사회에는 여러 삶의 모습이 있어요. 오늘은 서로 존중하는 길을 찾아봐요.

여러분은 언제 존중받는다고 느꼈어요?

되짚어 보기

무엇이 달라졌나요

먼저 지난 시간들을 되짚어 봐요.

우리 사회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어요. 스무 해 전과 견주면 더 잘 보여요.

태어나는 아기가 줄었어요. 오래 사시는 분은 늘었어요. 화면으로 하는 일도 많아졌어요.

달라진 것이 하나 더 있어요. 사는 모습이 여러 가지가 되었어요.

다른 나라에서 온 이웃이 늘었어요. 혼자 사는 집도 늘었어요. 반려동물과 사는 집도 많아졌어요.

이 셋은 모두 우리 사회의 모습이에요. 어느 하나가 더 옳은 것은 아니에요.

우리 동네를 둘러보면 자국이 보여요. 거리와 가게가 먼저 달라져요.

거리에 여러 나라 가게가 생겼어요

길 양쪽에 가게가 늘어서 있어요. 왼쪽 간판에는 할랄 푸드 마트라고 적혀 있고 오른쪽에는 아랍 글자 간판이 걸려 있어요.
간판에 여러 나라 글자가 보이는 거리예요.

다른 나라에서 온 이웃이 늘었어요. 그래서 여러 나라 가게가 생겼어요.

한 사람 밥상이 늘었어요

한 사람이 먹는 밥상을 그렸어요.

혼자 사는 집이 늘었어요. 그래서 한 사람 밥상을 파는 가게도 늘었어요.

동물과 함께 사는 집이 늘었어요

반려동물의 밥그릇과 목줄을 그렸어요.

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집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동물 병원도 늘었어요.

달라진 모습과 짝을 맞춰요
  1. 왼쪽 카드를 하나 눌러요.
  2. 어울리는 오른쪽 카드를 눌러요.
  3. 여섯 짝을 모두 맞춰 봐요.

두 번 틀려도 괜찮아요. 답과 까닭을 알려 줘요.

여섯 짝이 모두 보이나요? 이 모두가 우리 사회의 모습이에요.

달라짐에는 좋은 점이 있어요. 어려운 점도 있어요. 어려운 점은 함께 풀어 갈 수 있어요.

낱말 익히기

존중은 무엇일까요

이번에는 존중이라는 낱말을 알아봐요.

우리 곁에는 여러 나라 음식이 있어요. 처음 보는 음식도 있어요.

하얀 포장 용기에 옥수수 전병을 반으로 접은 타코가 여러 개 담겨 있고, 옆에 국물 한 컵과 라임 조각이 있어요.
타코예요. 전병을 반으로 접어요.
사진: New Mexican food · Eden Aviv · CC0 · 크기 줄임
무늬가 있는 접시에 넓적한 빵이 놓여 있고, 빵 사이에 얇게 썬 고기와 채소가 들어 있어요.
케밥이에요. 고기를 얇게 썰어요.
사진: Döner Kebab auf Teller · Anton Porsche · CC BY 4.0 · 크기 줄임
검은 돌판에 밥 위에 생선을 얹은 초밥과 얇게 썬 생선회가 나란히 놓여 있어요.
초밥이에요. 밥 위에 생선을 얹어요.
사진: Sushi Plate in Organic Sushi Prague 4 · Mojmir Churavy · CC0 · 크기 줄임
둥근 흰 접시에 토마토와 치즈, 초록 잎이 올라간 네모난 피자 두 조각이 놓여 있어요.
피자예요. 반죽 위에 토마토와 치즈를 얹어요.
사진: Margherita pizza on plate · Shisma · CC BY 4.0 · 크기 줄임

처음 보는 것을 만나면 마음이 두 갈래로 나뉘어요. 하나는 궁금해하는 마음이에요.

다른 하나는 먹어 보지도 않고 정해 버리는 마음이에요.

편견

잘 알지도 못하면서 미리 정해 버린 생각을 편견이라고 해요.

편견은 음식에만 생기지 않아요. 사는 모습에도 생겨요.

혼자 사는 이웃을 보고 쓸쓸할 거라고 미리 정하기도 해요. 동물과 사는 집을 보고 시끄러울 거라고 미리 정하기도 해요.

편견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어요. 부끄러운 일이 아니에요.

그런데 그대로 두면 다른 사람의 마음이 아파요. 그래서 알아차리면 바꿀 수 있어요.

지난 학기에 ‘같은 곳 다른 마음’에서 존중을 만났지요? 그때는 마음이 달랐어요. 오늘은 사는 모습이 달라요.

혼자 사는 집도 있어요. 동물과 사는 집도 있어요. 여러 나라 말을 쓰는 집도 있어요.

존중

다른 사람의 삶을 그대로 좋다고 여기는 것을 존중이라고 해요.

존중은 마음에만 있지 않아요. 말과 행동으로 드러나요.

나와 다른 점은 누구에게나 있어요. 그래서 존중은 모두에게 필요해요.

존중하는 세 가지 방법

먼저 물어봐요

잘 모를 때는 물어보면 돼요. 묻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에요.

함께 해 봐요

말로만 하지 않고 같이 해 봐요. 같이 하면 더 빨리 알게 돼요.

그대로 좋다고 해요

나와 같아지라고 하지 않아요. 다른 그대로 좋다고 말해요.

이 셋은 누구에게나 쓸 수 있어요. 우리 반 친구에게도 쓸 수 있어요.

두 칸으로 나누어요
  1. 카드를 하나 눌러요.
  2. 어느 칸에 넣을지 골라요.
  3. 여섯 장을 모두 나누어 봐요.

정답을 몰라도 괜찮아요. 두 번 틀리면 답과 까닭을 알려 줘요.

만들어 보기

존중 카드를 만들어요

이제 존중 카드를 만들어 봐요.

카드에는 두 가지를 담아요. 하나는 건네고 싶은 말이에요.

다른 하나는 그 말과 어울리는 그림이에요. 둘을 고르면 빈자리가 채워져요.

고른 말에 따라 답하는 말도 달라져요. 말 하나가 마음을 움직여요.

이 카드는 우리 반 누구에게나 건넬 수 있어요. 한 사람을 정하지 않아도 돼요.

존중 카드 만들기

말과 그림을 하나씩 골라 보세요. 빈자리가 채워져요.

첫째, 건네고 싶은 말을 골라요

둘째, 어울리는 그림을 골라요

  • 건네는 말아직 안 골랐어요
  • 카드 그림아직 안 골랐어요
  • 존중하는 방법말을 고르면 나와요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골라도 돼요.

카드에 담고 싶은 내 말이 또 있나요? 아래 칸에 한 줄로 써 봐요.

내가 만든 존중하는 말

정답은 없어요. 여러분 말로 적어 보세요.

다 썼으면 친구 카드도 들어 봐요. 친구는 어떤 말을 골랐나요?

확인하기

오늘 배운 것을 확인해요

다섯 문제를 풀어 봐요.

틀려도 괜찮아요. 두 번 틀리면 답과 까닭을 알려 줘요.

답을 맞히는 것보다 까닭을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해요.

마을에 경로당이 새로 생겼어요. 왜 그럴까요?

오래 사시는 분이 늘면 마을에 필요한 곳도 달라져요.

가게에 주문 기계가 늘었어요. 함께 생각할 일은 무엇일까요?

달라짐에는 어려운 점도 있어요. 함께 풀어 가면 돼요.

학교에 빈 교실이 늘었어요. 왜 그럴까요?

태어나는 아기가 줄면 학교에 다니는 아이도 줄어요.

가게에서 처음 보는 음식을 보았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먹어 보지도 않고 정하면 편견이 돼요. 먼저 물어보면 돼요.

옆집에 혼자 사는 이웃이 있어요. 존중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존중은 미리 정하지 않는 거예요. 나와 같아지라고 하지도 않아요.

다 풀었으면 왜 그렇게 골랐는지 짝에게 말해 봐요.

오늘 배운 것

오늘 이런 것을 알았어요

  • 우리 사회에는 여러 삶의 모습이 있어요.
  • 잘 모르면서 미리 정해 버리는 생각을 편견이라고 해요.
  • 존중은 말과 행동으로 드러나요.

오늘은 존중을 배웠어요. 먼저 묻고, 함께 하고, 그대로 좋다고 하면 돼요.

우리 사회는 앞으로도 달라질 거예요. 그때마다 이 셋을 떠올려 봐요.

내가 만든 카드를 오늘 한 사람에게 건네 봐요.

다음 시간부터는 새 단원을 열어요.